책
살인의 문 1
JJONY
2019. 10. 31. 09:58
책 : 살인의 문 1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읽은 기간 : 2019년 1월 1일~ 1월 2일
출판사 : 재인
본문 中-
형체가 없는 걸 판다.
쓰레기 부스러기 같은 뼛조각을 본 나의 느낌은 ‘뭐야, 이게 전부야?’ 하는 것이다. 사람이 죽는다는 건 별게 아니다. 그것이 할머니 죽음에 대한 내 감상이었다. page. 35
幸(행) - 행복 , 辛(신) - 불행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두려워하게 만들어야 해,’ page. 151
맨 아래 칸에 커다란 갈색 병이 있었는데 라벨에 시안화칼륨(KCN)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른바 청산가리였다. 청산가리가 강알칼리성 물질이어서 피부에 닿기만 해도 염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았던 나는 손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흰 결정 세 스푼을 비닐봉투에 퍼 담았다. 그리고 봉투 속 공기를 최대한 빼낸 후 입구를 고무 밴드로 묶었다. 청산가리가 공기와 접촉하면 탄산칼륨으로 변한다는 사실도 알았기 때문이다. page. 242 ~ 243
“같이 살아 보면 알 수 있어. 겉으로 아무리 좋은 사람인 척해도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오면 진짜 얼굴이 나오는 법이거든.” page. 330
인간의 가장 큰 약점은 절실함이다. 어차피 행복 회로를 돌리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어 있다. 그래서 봉변을 당해도 본인을 탓한다.
마지막 장의 꼭두각시 그림
한 줄 평 - 누군가 솔깃한 유혹을 한다면 뒤 내막을 고민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