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라곰 라이프
작가 : 안나 브론스
읽은 기간 : 2018년 10월 16일 ~ 2018년 10월 18일
출판사 : 21세기 북스
본문 中-
‘라곰 lagom’ ‘딱 좋다’, ‘적당하다’ 양극단 사이에서 적당히 균형을 잡는 것. 각자의 삶 속 균형의 문제이기도, 사회적 이해관계의 문제이기도 하다.
‘라곰 알 배스트 lagom ar bast’ ‘라곰이 최고’
얀테의 법칙은 모든 사람이 평등한 구조를 만든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이런 법칙을 종종 볼 수 있다. 외부에서 봤을 때 멋지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자칫 문화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각자의 개성, 기대 이상의 성취, 그 밖의 북유럽식 사회 순응에서 벗어난 것들을 몽땅 찍어 누르는 표현이다. 이런 사회적 관습은 구성원 모두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아주지만 한편으로는 도전하지 못하게, 튀지 못하게 사람들을 옭아매는 제약이기도 하다.
유행을 따르지 않으니 자주 바꿀 필요가 없죠.
피카 - 스웨덴식 커피 타임 “우리 피카할까요?”, ‘복잡한 일을 잠시 내려놓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시간을 갖자’
흰색 갈색 초록색 그리고 햇빛 그림자.
우리 안에는 라곰이 있지만 동시에 라곰에서 벗어나고픈 소망도 있거든요.
모든 면이 적당하다면 즉, 라곰하다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라곰하게 산다는 것은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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