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켓 4.0

by JJONY 2019. 10. 3.

책 : 마켓 4.0

작가 : 필립 코틀러

읽은 기간 : 2019721~ 727

출판사 : 길벗

본문 中-

4P(price, promotion, place, product)는 이제 공동 창조 co-creation, 통화 currency, 공동체 활성화 communal activation, 대화 conversation라는 4C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page.97

 

기업은 메시지의 노출 빈도와 양을 늘린다고 해서 반드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강력한 차별화를 선보이고, 몇 군데의 중요한 접점에서 고객과 의미 있게 연결되어야 한다. 실제로 단지 한순간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줘도 고객은 그 브랜드의 충성스러운 옹호자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기업은 고객의 구매 경로 지도를 그리고, 그 경로 전반에 걸쳐 있는 고객과의 접점들을 이해하며, 중요한 접점을 선별하여 개입해야 한다. 그곳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채널 내 입지를 확대하고, 고객과의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데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page.109

 

충성스러운 옹호자를 더 많이 확보하는 한 가지 길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다. 브랜드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브랜드가 추천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전략에는 돈이 많이 든다. 마케터가 마케팅 예산을 크게 늘리지 않고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연결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고객 경로에서 연결성이 주는 가장 큰 혜택은 고객 사이에 대화를 유도해서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브랜드를 알지 못했던 고객이 대화를 들은 후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age.145

 

뛰어난 마케터는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콘텐츠를 만들 때 고객이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다. 그러려면 검색공유가 가능해야 한다. page.154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점점 더 연결되면서 이제 그들의 삶에서 가장 부족한 자원으로 시간이 꼽히고 있다. 그래서 접근과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브랜드를 선택한다. 그들은 굳이 들볶지 않아도 기업이 자신들의 욕구를 순식간에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때로는 배달 속도가 제품과 서비스만큼이나 중요하다. ‘나우’ 경제에서는나우’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실시간 시장이 번창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우버와 에어비엔비다. 이런 상황의 주역으로 휴대전화를 꼽을 수 있다. 고객과의 접근성 면에서 어떤 채널도 휴대전화를 이기지 못한다. page.238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참자  (0) 2019.10.04
파는 힘  (0) 2019.10.04
인간실격  (0) 2019.10.03
하루 100엔 보관가게  (0) 2019.10.02
탐나는 프리미엄 마케팅  (0) 2019.10.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