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1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책 :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작가 : 김종록 묻고 박도봉 답하다. 읽은 기간 : 2019년 6월 24일 ~ 7월 3일 출판사 : 김영사 본문 中- 재일동포로서는 최초로 일본 도쿄대 정교수가 된 강상중 교수는 정치학을 전공했는데 재일조선인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서른이 다 되도록 괴로워했답니다. 그러다가 은사의 권유로 탈출하듯 일본을 떠나 독일 유학을 떠나죠. 거기서 막스 베버를 공부하고 야스퍼스의 “자기의 성을 쌓는 자는 반드시 파멸한다”는 말을 수용, 자아는 타자와의 상호인정에 의한 산물이어서 인정받으려면 자기를 타자에게 던질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힘겨워도 머뭇거리지만 말고 자신을 삶의 현장에 내던져야 하는 것 page.51 그래서 생각해낸 게 상대방의 고충을 세심히 들어주.. 2019.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