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칵테일
책 : 심리학 칵테일
작가 : 나이토 요시히토
읽은 기간 : 2018년 10월 14일 ~ 10월 19일
출판사 : 웅진윙스
본문 中-
인간에게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청개구리 심리’가 있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들으면 오히려 그것을 더 하고 싶어 진다.
‘나만은 예외다’ ‘셀프 서빙 바이어스’ ‘무조건 자신에게 유리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
좋은 일만 적자 아님 반성하는 글!
“인간은 기분이 좋을 때는 많이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가라앉으면 마구 먹어대죠.”
만약 아무런 이유도 없이 초조한 느낌이 든다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의 공기가 나쁘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기 바란다.
인간관계에서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지 않는 것도 괜찮다. 오히려 상대방은 자신의 장점을 잘 찾아낼 수 있도록 결점을 무시하거나 미화시켜 주는 등 ‘편애’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따라서 자신을 평가할 때는 엄격해야 하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조금 후한 것이 좋다.
칭찬은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즉, 칭찬을 할 상대와 단둘이 있을 때 칭찬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이는 시기를 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나르시스트 성향이 강한 사람 앞에서는 그에 대한 비판이나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르시스트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나 험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울컥해서 덤벼들기도 하므로 필요 이상의 말은 삼가는 것이 좋다. 단호하게 말하기보다는 “조금만 더 손보면 훌륭한 기획서가 되겠어”라는 식으로 부드럽고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며 너무 나서면 오히려 건방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식은 얼굴 생김새뿐 아니라 체형까지도 닮는 경우가 많아 이성을 끄는 매력도 비슷하다. 첫 경험의 나이가 비슷한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불행을 상담할 때는 불행을 겪은 혹은 겪고 있는 사람한테 가라
우리의 행동은 혼자인지 아니면 주변에 누군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단순한 작업을 할 때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더 능률이 오르는 것이다.
복장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중독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도박을 한 후에는 즐거운 기분이 사라진다, 죄의식이 강해진다, 불안해진다 등의 부정적 심리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편안한 자세가 기억력에 더 도움이 된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할 경우, 자기 머리에만 의지하는 것보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라면 어떻게 풀어나갈까?’라고 생각하면 머리가 더 좋아진다.
직감적인 사고(사고력)를 할 때는 팔을 굽히고, 이성적인 사고(논리력)를 할 때는 팔을 쭉 뻗어보라.
‘이것을 기억하시오’라고 지시받는 것을 기억하는 것보다는 ‘이것을 어떻게 외우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기억력을 더 높여준다.
서브리미널 효과(잠재 효과) - 반복해서 보여주면 그것에 따르게 되는 현상을 의미 하지만 이도 욕구가 있는 사람에게만 효과적이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리는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다시 말해 자의식이 높아지는 것이다. 거울이 있을 때는 주로 맛은 좀 떨어지지만 지방이 없는 마가린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식품 코너에 거울을 설치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광고 기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 43퍼센트의 광고가 공포감을 부채질하고 있다.
둘째, 성적 매력을 보이는 기법으로 33퍼센트의 광고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셋째, 유머 기법으로 31퍼센트의 광고가 유머를 사용해 호소력을 높이고 있었다. 보통은 두 가지 방법을 같이 사용한다.
광고업계에는 ‘3B'라 불리는 법칙이 있는데 그것은 ’ 미인 Beauty, 아기 Baby, 동물 Beast‘이다.
선택해야 할 물품이 5가지 이상이면 고객의 선호도는 떨어진다.
섹슈얼 마케팅
돈보다는 관계에서 우리는 더 큰 행복을 느낀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키가 크고 덩치가 큰 여성’을 선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페티존 교수는 경제가 어려울 때 남성이 선호하는 여성의 특징으로 ‘눈과 가슴이 작고 나이는 다소 많은 여성’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반대로 경제가 호황일 때는 ‘눈과 가슴이 큰 젊은 여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회사가 어려울 때, 자신들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불황이나 경쟁사의 비열한 방법에서 그 원인을 찾으며 변명을 늘어놓는 회사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전반에 죽을힘을 다해 일을 해두면 설령 중간에 힘이 빠지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결승선에 도달할 수 있다.
가벼운 잡담
성공을 약속하는 사업가로서의 일곱 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
*사물을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사물을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다.
*사물을 요약해서 생각할 수 있다.
*도전하는 마음자세가 있다.
*미래 지향적이다.
*행동에 일관성이 있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열정이 있다.
철학과 달리 심리학은 실험을 한다. “말로만 하지 말고 실험을 해서 데이터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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