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작가 : 사토 유미코
읽은 기간 : 2019년 2월 11일 ~ 2월 15일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본문 中-
*객관성, 미래의 내(현재)가 주는 위로
불안한 마음에 가짜 목표를 만들어 점점 자신을 속이다 보면 결국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다. page. 5
단 10초의 트레이닝을 통해 높은 곳에서 삶을 내려다보는 시야와 인생을 길게 바라보는 시야를 몸에 익히고, 이런 시점으로 신호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럼 어느샌가 일이 잘 풀린다. page. 24 - 책을 쓴 이유
주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메타인지 능력 - 객관화 -> 언어화
일반적으로 4차원이란 가로, 세로, 높이에 ‘시간’을 더한 것을 말하는데, 필자가 말하는 ‘4차원 메타인지’도 3차원 시각에 ‘시간 축’을 더한 것이다.
5차원 메타인지란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관점’이다. page. 50
‘점’으로 생각하는지와 ‘선’으로 생각하는지는 세상을 얼마나 긴 시간 축으로 바라보는가의 차이다. 그리고 둘은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장사를 하는 사람이 최근 매출이 갑자기 뚝 떨어져 고민에 빠졌다고 하자. ‘점’으로 생각하는 경우, 조바심을 내며 당장 눈앞의 이익만 올리는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모두 표면적인 문제만 해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매출이 반짝 오를지는 몰라도 곧 다시 떨어지고 만다. 한편, ‘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초조해하지 않는다. 왜 매출이 떨어졌는지 주변으로부터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지금껏 놓친 허점을 발견하고 약점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장기 전략과 단기 전략을 상황에 맞춰 조합한다. page. 57~58
메타인지 능력이 낮으면 상대방을 링 위로 끌고 올라와 잘잘못을 따지고 언쟁을 높인다. 조화로움과는 거리가 멀다. 남자는 상대방보다 높은 시각으로 공간을 널리 내다보므로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자리에 앉는다’는 목표를 잊지 않고 달성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말을 하고, 상대방을 탓하는 듯한 말은 하지 않았다. page. 69
단 한 번의 우연스런 성공이라도 언어로 표현하여 의식의 범위로 끌어올리면 언어화하지 않는 것보다 재현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page. 78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과거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이것이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의 전부다. page. 82
“뇌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인간의 뇌는 항상 확실한 것과 불확실한 것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확실한 것이 10이라면 똑같은 만큼 불확실함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10이라는 범위 내에서 뇌는 여러 가지 탐색활동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확실함이 없는 상태에서는 불확실함을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틀에 박힌 사고를 하거나 완고해진다. page. 99
도망칠 곳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펜타가스트린이라는 약품을 투여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강제로 분비시키는 심리실험이 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약품만 투여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몸이 안 좋을 때 버튼을 누르면 실험을 중지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버튼을 건네며 약품을 투여했다.
두 그룹에 같은 양의 펜타가스트린을 투여했는데, 버튼을 가지고 있는 그룹의 스트레스 호르몬 상승량이 약품만 투여받은 그룹의 5분의 1에 그쳤다는 결과가 나왔다. 버튼이라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미 스트레스는 해소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이었다. page. 103
현재의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두 알고 있는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존재다. 과거의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거야’ 하고 현재의 자신이 정보를 알려주는 행동을 한 달 동안 매일 빼먹지 않고 계속하다고 하자. 한 달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page. 110
오감을 언어화하는 트레이닝
1. 지금 보이는 풍경, 들리는 소리, 촉감 등, 당신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을 느껴보자.
2. 그중에서 인상적인 것부터 순서대로 언어화 해보자.
예) 눈앞에 검은색 책상이 있다. 그 위에는 시계가 놓여있는데 똑딱똑딱 소리를 내고 있다. 책상 끄트머리를 자세히 보니 뭔가 묻어있다. 손으로 만져보니 조금 끈적끈적하다. 앉아있는 의자는 딱딱하다. 발은 바닥에 닿아있다. 발가락이 조금 차가운 것 같다. 방은 약간 건조하다.
언어화하지 않는 것을 일부러 언어화해보는 시점에서 당신의 의식은 수동에서 능동으로 탈바꿈한다. page. 121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것을 계속하는 효과는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준비 트레이닝 중 호흡을 의식하는 것의 최종 목표는 ‘자기 자신을 느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속하는 것보다도 ‘느끼는 것’이 목표다. page. 125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에는 여러 가지 패턴이 있다.
1. 언제의 내가
2. 언제의 나에게
3. 어떤 내용을 알려줄 것인가?
과정1 - 밤의 내가 아침의 나에게 정보를 알려준다.
과정2 - 인생의 분기점에 서있는 나에게 정보를 알려준다. page. 132
어떤 내용을 알려줄 것인가?
1. 단순한 사실
2. 잘 풀린 일, 기쁜 일
3. 조금이라도 발전한 일과 깨달은 점
4. 실수와 부정적인 일 page. 138
뇌과학적으로는 악보를 외워 피아노를 치려면 대뇌피질의 일부로 인체의 각 기관에 운동명령을 내리는 운동령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운동령이 활성화되려면 뇌의 전두엽 뒤에 위치한 체감각, 시각, 청각을 통해 입수된 정부를 통합해 공간적 소재나 신체부위의 위치 등을 인식하고 운동을 기획하는 부분인 두정엽이 긴장을 푼 상태에서 운동령과 함께 작용해야 한다.
학생은 피아노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자신에게 조바심이 나서 두정엽이 긴장 상태에 놓여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을 통해 지금까지 이룬 발전을 인정함으로써 두정엽의 긴장이 풀어졌을 것이다. 이를 통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의 분비가 증가했다. 그 결과, 두정엽이 운동령과 함께 작용하여 악보를 외울 수 있었다. page. 177
인생 점이 아닌 선으로
“사명을 단 하루 만에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의 인생은 그렇게 값싼 인스턴트인가요?”
“당신과 당신의 인생을 좀 더 소중하게 대해줍시다.” page. 232
1. 자기 전 내일의 나에게 할 일 알려주기. 이미 일어난 것처럼
2. 과거의 나와 비교 현재 자신의 성장 뒤돌아보기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조금씩 전진하자 성장의 기쁨을 맛보고 설령 지금은 미천하다 하여 포기하고 멈춘다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결국 얻지 못할 것이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열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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