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작가 : 이가라시 미키오
읽은 기간 : 2019년 2월 10일 ~ 2월 16일
출판사 : 놀
본문 中-
다 들키는 게 친구지. page. 30
실패하면 관두면 되니까 해보면 돼. 자신감이 있어도 실패할 때는 실패한다고 봐.
뭔가를 하는 게 먼저지. 뭔가를 해서 잘되면 자신감이 생기니까. page.36
외로워도 강은 흐르는 법이야.
괴로워도 강은 흐르는 법이야.
행복해도 강은 흐르는 법이야. page.48
그보다 일을 잘하게 되면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더라도 상관없어.
내가 이제껏 일을 제대로 해왔다고 생각하면 아무도 칭찬 안 해줘도 스스로 자신이 생기니까. page.121
“거기서 관두지 않고 울면서라고 계속해나가면, 평범한 사람은 알 수 없는 세상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 page.183
엉망진창으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말은 아니라고 해도 지금이 왠지 더 좋기 때문일 거야.page.199
추억이란 숲 속에 쌓이는 낙엽 같은 거야.
2년 전에 떨어진 낙엽 따위 필요 없으니 버려야지 생각해도 뭐가 새 낙엽이고 헌 낙엽인지 구분이 안 가잖아.
점점 쌓이다 보면 2년 전의 낙엽도 어느새 보이지 않게 될지도 몰라.
매년 낙엽이 쌓여가는 것에 맡겨볼 수밖에 없지.
그게 무슨 말이야?
살아가면 된다는 뜻이야. page.217
해피 해져도 엔드는 아니라는 말이야. page.229
한 줄 평 - 관조적인 태도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삶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