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소설29 교통경찰의 밤 책 : 교통경찰의 밤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읽은 기간 : 2019년 12월 2일 ~ 12월 5일 출판사 : 바움 본문 中- “아저씨, ‘목격’이란 건 눈으로 봤다는 거죠?” page. 29 ‘비추면서’의 ‘서’ 자 다음에 사고가 났어요. 틀림없어요. page. 38 과장이 지금 말한 숫자는 신호의 타이밍이다. 빨간색이 56초, 초록색이 60초, 노란색이 4초, 이것은 꽃 가게 거리를 달려온 차에 대한 신호로, 그와 교차하는 길의 신호는 당연히 이와 정반대다. 단, 빨간색 안에는 양쪽 모두 빨간색인 시간이 4초 포함되어 있다. “신호의 사이클은 120초, 정확히 2분입니다. 즉, 신호는 2분마다 똑같은 상태를 반복하는 거죠.” page. 44 “영수증 안에 얼음이 있었어. 봉투에 있는 각얼음을 사러 온.. 2020. 2. 10. 한밤 중에 행진 책 : 한밤 중에 행진 작가 : 오쿠다 히데오 읽은 기간 : 2019년 10월 2일 ~ 10월 8일 출판사 : 재인 본문 中- 겐지는 신에게 감사드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인류를 돈과 성관계에 미친 생물로 창조하신 신에게. page. 11 겐지에게는 신념이 있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뭔가를 만들어 내는 인간과 파는 인간, 그리고 훔치는 인간 또. 이것은 바보의 급수를 나타내는 순서이기도 하다. page. 11 ‘미타 물산의 미탑니다’ 동명을 이용한 삶 엘리트들은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인간을 즐겨 찾아내는 법이다. page. 122 고액의 그림을 공동 구입해서 값이 오르면 매각해 이익을 분배하는 비즈니스인데. 거품 경제 시절에 일본에 들어온 유트릴로라든가 르누아르 같은 작품을 사들여서 경.. 2020. 2. 3. 오 해피 데이 책 : 오 해피 데이 작가 : 오쿠다 히데오 읽은 기간 : 2019년 12월 19일 ~ 12월 24일 출판사 : 재인 본문 中- 그래도 디지털카메라 조작에 서툰 엄마를 보다 못해 거들어 주었다. 내친김에 옥션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도 배웠다. 몇 번이나 똑같은 것을 묻자 유헤이는 짜증을 부렸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주무르는 유헤이를 부럽게 바라보면서 노리코는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실감했다. 옛날에 비디오 덱을 조작할 줄 몰라 악전고투하던 엄마의 모습이 바로 지금의 자신이다. 세상의 주역이 아이들로 옮겨 간 것이다. page. 11 물건의 인기가 마치 자신의 인기만 같았다. 여기저기 오라는 데가 많았던 것도 처녀 시절 잠깐뿐, 결혼한 후로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아, 들이쉬는 공기까지 상쾌했다. pa.. 2020. 1. 23. 다잉 아이 다잉 아이 책 : 다잉 아이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읽은 기간 : 2019년 3월 6일 ~ 3월 15일 출판사 : 재인 본문 中- 그 마네킹 얼굴에는 아주 특별한 점이 하나 있었다. 다른 마네킹은 모두 허공을 쳐다보는데, 그 마네킹은 달랐다. 이 여자는 .... 날 보고 있어. page. 76 “앞으로 말이야. 무슨 생각이었을까. 돈 한 푼 없는 주제에 독립해서 가게를 차리겠다는 허튼 꿈이나 꾸고.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 page. 96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루빨리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늘 초조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지를 몰랐다. 아니, 찾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조차 이해하지 못했다. 집배원이 배달해 주는 소포처럼 어느 날 불쑥.. 2019. 12. 30. 레몬 책 : 레몬 (1992年 作) 읽은 기간 : 2018년 11월 6일 ~ 11월 17일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랜덤하우스 본문 中- “도쿄에선 역무원 이외의 사람에겐 길을 묻지 않는 게 좋아.”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가 어디쯤 있는지를 의식하지 못하고, 늘 다니는 코스를 버릇처럼 걷고 있을 분이기 대문이라 했다. page. 45 엔은 자기 출생에 의문을 품은 적은 없을까 page. 89 레몬을 좋아하는 국문과와 영문과 #아무리 클론이라도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 과가 다른 걸 보니 포유류의 핵이식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여성들이 자기 몸을 쓰지 않고 아기를 얻는 방법을 개발 하지만 대리모 사용을 하지 않고 인공 자궁을 이용해 아기를 얻는 방법을 개발하자고 주장 page. 17.. 2019. 12. 26.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2 책 :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22 작가 : 미우라 시온 읽은 기간 : 2019년 4월 30일~ 5월 5일 출판사 : 북폴리오 본문 中- 가케루는 쌍둥이를 내버려 두기로 했다. 휴화산을 일부러 건드릴 필요는 없다. 분화하면 어디에 화구가 있는지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위치와 풍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서 피난을 하든 흘러넘친 용암이 식기를 기다리든 결정하면 된다. page. 21 “지쿠 세이소. 나는 증명하고 싶었던 거지. 약소부라도, 초보자라도 저력과 정열이 있다면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다. 누가 하라는 대로 하지 않더라도 두 다리로 어디까지라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하코네 역전경주에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늘 생각해 왔다.” page. 189 한 줄 .. 2019. 11.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