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94 우리 집 문제 책 : 우리 집 문제 읽은 기간 : 2019년 6월 28일 ~ 7월 1일 작가 : 오쿠다 히데오 출판사 : 재인 본문 中- 신입 사원의 5월 병 결혼한 지도 달, 자신은 신혼의 5월 병이다. “우리 마나님은 결혼하기 전에 친정에 살았기 때문에 한 지붕 아래서 누구랑 같이 사는 생활에 익숙할 거야. 하지만 내 경우는 그렇지 않거든. 학생 시절부터 14년을 혼자 살았으니 오랜 세월에 걸쳐 몸에 밴 나만의 생활 습관이 있단 말이지.” page. 27 저 여자는 결혼해도 절대 저녁을 짓지 않겠지, 그런 쓸데없는 상상을 했다. page. 28 “그런데 왜? 매일 저녁 정성 들여 손수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그게 왜 싫지?” “너무 분발하니까 이쪽에서 부담스러운 거지.” “혹시 행복에 익숙하지 않은 거 아니야.. 2019. 12. 26. 레몬 책 : 레몬 (1992年 作) 읽은 기간 : 2018년 11월 6일 ~ 11월 17일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랜덤하우스 본문 中- “도쿄에선 역무원 이외의 사람에겐 길을 묻지 않는 게 좋아.”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가 어디쯤 있는지를 의식하지 못하고, 늘 다니는 코스를 버릇처럼 걷고 있을 분이기 대문이라 했다. page. 45 엔은 자기 출생에 의문을 품은 적은 없을까 page. 89 레몬을 좋아하는 국문과와 영문과 #아무리 클론이라도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 과가 다른 걸 보니 포유류의 핵이식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여성들이 자기 몸을 쓰지 않고 아기를 얻는 방법을 개발 하지만 대리모 사용을 하지 않고 인공 자궁을 이용해 아기를 얻는 방법을 개발하자고 주장 page. 17.. 2019. 12. 26.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 책 :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 작가 : 박균호 읽은 기간 : 2019년 9월 12일 ~ 10월 1일 출판사 : 지상의 책 본문 - *글의 문체가 반말인 이유는 아버지(자가 박균호)가 딸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식이라 그렇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아니? 도루 때문이야. 발이 빠른 주자가 다음 베이스를 훔치는 것은 엄연한 도둑질이기에 비신사적인 운동이라는 것이지. page. 17 가계 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 지수라고 해. 엥겔 지수가 높을수록 가난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지출의 4분의 3을 먹는 데 쓰는 돈키호테는 400년 전의 이야기임을 고려해도 매우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질 떨어지는 돼지고기, 고기 부스러기, 곰탕, 콩 수프 등이 그 당시 .. 2019. 12. 19. 매일 아침 써봤니? 책 : 매일 아침 써봤니? 작가 : 김민식 읽은 기간 : 2018년 10월 5일 ~ 10월 11일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본문 中- 그냥 노는 게 아니라 전문가 수준으로 노는 사람입니다. 이들이 만든 놀이를 수동적으로 즐기는 일반 대중이 있습니다. 나를 어떻게 다중 인격체로 만들 것인가. 드라마 PD와 블로거가 만나는 거지요. 그러면 ‘드라마 PD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매스미디어 PD가 말하는 소셜미디어 즐기는 법’ 이런 콘텐츠가 만들어집니다. 놀이를 통해 실패를 자꾸 경험하며 우연한 성공의 즐거움을 맛봐야 합니다. 그런 순간의 희열이 우리를 성장으로 이끄니까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평범한 글로는 시선을 끌지 못해요. 서울 지역보다 5,0005,000만 원 더 싼 용인의 아파트를 광고한다고 .. 2019. 12. 7. 혼자서 참 애썼어요 책 : 혼자서 참 애썼어요 작가 : 고코로야 진노스케 읽은 기간 : 2018년 10/12 ~ 10/13 출판사 : 유노북스 본문 中-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웃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러면, 그렇게 행동하면 사람들이 한심하게 쳐다보진 않을까? 하지만 그게 ‘있는 그대로의 당신’입니다. 그걸 받아들이고 살아야 있는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약하다면 그것이 있는 그대로입니다. 지금 강하다면 그것이 있는 그대로입니다. “약하든 강하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는 건 자신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못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잠깐만 ,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네. 이것도 저것도 해 왔고, 뭐야, 못나지 않잖.. 2019. 11. 26.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2 책 :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22 작가 : 미우라 시온 읽은 기간 : 2019년 4월 30일~ 5월 5일 출판사 : 북폴리오 본문 中- 가케루는 쌍둥이를 내버려 두기로 했다. 휴화산을 일부러 건드릴 필요는 없다. 분화하면 어디에 화구가 있는지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위치와 풍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서 피난을 하든 흘러넘친 용암이 식기를 기다리든 결정하면 된다. page. 21 “지쿠 세이소. 나는 증명하고 싶었던 거지. 약소부라도, 초보자라도 저력과 정열이 있다면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다. 누가 하라는 대로 하지 않더라도 두 다리로 어디까지라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하코네 역전경주에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늘 생각해 왔다.” page. 189 한 줄 .. 2019. 11.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